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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앤리스백

세일앤리스백이란?

세일앤리스백은 영어로 sale and lease back이고 ‘매각 후 재임대 계약’이라고도 합니다. 회사가 가지고 있는 부동산, 공장, 사무실, 기계 등을 매각해서 그 대금으로 채무를 갚고 다시 임차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세일앤리스백은 크게 공적인 영역과 사적인 영역으로 나뉩니다. 공적인 영역에서 세일앤리스백은 자산관리공사(캠코)나 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계약 당사자가 되어 매매계약과 임대차계약을 하는 것입니다. 사적인 영역에서 세일앤리스백은 민간시장에서 매수인을 찾아 계약을 체결하는 것입니다.

법무법인 대율은 회사 법률대리인이 되어 매수인과 세일앤리스백 계약을 성사시켜 왔습니다. 법률대리인의 역할은 매매계약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때 계약 조건을 면밀히 따져보는 것입니다. 적정가격에 잘 팔고, 매월 지급해야 하는 임대료를 향후 회사 영업이익과 관계를 예상하여 잘 산정하고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세일앤리스백이 어려운 이유 (매각가와 임대료 산정)

미래가치를 잘 계산하고 현 시세에 맞게 산정했어도 그 가격에 팔린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따라서 가치평가액(최대치)와 청산가액(최하치)를 잘 정해 매각가를 결정해야 합니다. 인플레이션으로 물가상승률이 올라가고 자산가치가 떨어지는 시기에는 관계자들이 부동산 등의 가치를 보수적으로 매기기 때문에 세일앤리스백이 가능한 정도의 수준을 맞추고 납득할만한 근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적정 금액으로 매각했다면 매 달 내야하는 임대료나 리스비를 산정해야 합니다. 너무 무리해서 큰 금액으로 하면 못 갚아 법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세일앤리스백에서 매수인이 회사 토지와 공장을 매수할 때, 상대 회사가 정상적으로 임차료를 지급할 수 있는지 따져봅니다. 이때 캠코와 유암코 같은 기관은 추정영업이익만 계산하지 않습니다. 실무적으로 대표이사와 인터뷰 하여 인성과 기품을 보고, 구내식당 메뉴까지 보며 직원들 처우도 살핍니다. 공기관에서는 회계와 재무 외적인 모습 외 사내 분위기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법무법인 대율은 매수인에 맞게 법률적 재무적 전략은 물론 인터뷰와 실사 준비사항들 까지 꼼꼼히 체크하고 코치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