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갚느니 차라리 문 닫겠다”…법인 파산 신청은 늘고 회생은 감소[서초동 야단법석] > 칼럼 및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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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언론보도 “빚 갚느니 차라리 문 닫겠다”…법인 파산 신청은 늘고 회생은 감소[서초동 야단법석] 작성일 24-09-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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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변호사 사무실이 몰려 있는 서울 서초동에는 회생보다 파산 상담을 위해 찾는 법인 고객들이 훨씬 더 많다는 게 변호사 업계의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기업 매출은 줄고, 돈을 갚지 못해 채무가 늘어나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내몰렸다고 진단했다. 한국파산회생변호사회 공보이사인 안창현 법무법인 대율 대표변호사는 “벌어서 갚는 회생보다 파산을 많이 선택한다는 건 기업이 이제는 버틸 수 없는 한계 상황에 내몰렸다는 의미”라며 “법인 파산 신청이 회생 신청보다 많은 이유는 결국 기업 줄 도산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위험 신호로 해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말 법인 파산 신청이 몰릴 경우 올해 파산 대비 회생 신청 비율이 50%대를 기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 본문 중 일부 발췌


<언론보도 url>

https://www.sedaily.com/NewsView/26DLIRZT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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