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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현의 법정관리 이슈] 폐업? 청산? 파산?...회사의 선택지는

글쓴이 : 안창현 변호사 / 작성일 : 2022/8/03 17:52
Q 저와 제 친구는 자동차 부품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았습니다. 한 지인의 사업 제안으로 법인을 설립하면서 저희 고민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2019년에 저희들은 A씨가 자동차 렉카차 제조 및 튜닝과 관련하여 좋은 사업 아이템이 있다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사업의 내용이 성공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저와 친구는 회사를 만들어 투자를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지분구조는 이랬습니다. 저와 친구는 각 34%와 33%의 지분을, A씨는 33%의 지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실질적인 경영은 A가 하고 저와 친구는 각자 대표이사로 등재만 해 놓았습니다. 

사업은 순항하는 듯했습니다. 둘째 해부터  이익이 생기기 시작했고 직원과 설비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2021년도에 터졌습니다. 갑자기 A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영상 이유는 주력 사업으로 진행했던 차종이 단종되면서 일감이 줄었다는 것인데, 이면에는 횡령과 배임으로 회사 돈을 임의로 사용한 내역이 여럿 있었습니다. A는 이에 대한 심적 고통을 이길 수 없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회사가 문제였습니다. 거래처에서 물품대금을 달라고 아우성을 치는 상황이었고 운영자금으로 받은 금융정책기관의 대출금 독촉이 이어졌습니다. 법인 카드로 쓴 대금은 일부 저희가 일부 갚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직원들도 모두 나가버리고 밀린 임금 2200만원을 독촉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채무 때문에 저와 친구는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가 파악한 이 회사의 부채는 약 5억 원입니다. 남아 있는 것은 장부가 2억원의 설비와 공구들뿐입니다. 저희는  이 회사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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