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이 막혀 어려운 상황에서 법인회생절차까지 밟아야 할지 고민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법적 절차를 밟으면 회사 이미지에도 타격이 크고, 절차도 복잡하여 부담이 되실 수 있습니다.
사실 법원 절차 없이도 금융 재조정이나 정부 정책자금을 활용하여 회생에 성공한 기업들이 상당수 존재합니다. 구조조정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면 충분히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법인회생절차 없이 금융적 회생에 성공한 실제 사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기 상황에서도 다른 길이 있다는 점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법인회생 없이 위기를 돌파한 대율의 탁월한 전략

이례적인 기업회생 성공사례로 잘 알려진 법무법인 대율은 단순히 법적 절차에 의존하지 않고, 금융 설계를 중심으로 위기를 해결하는 방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많은 대표님들이 자금 흐름이 막히거나 만기가 다가오면 법인회생절차를 먼저 떠올리십니다.
그러나 이는 기업에 ‘보호’뿐 아니라 ‘통제·낙인·거래 위축’이라는 부작용을 동반합니다.
실제로는 회생이 유일한 길이 아닌 기업도 많습니다.
자산은 충분한데 일시적 유동성만 막힌 경우, 혹은 구조를 조금만 조정하면 버틸 수 있는 경우라면 회생보다는 다른 대안을 고려할 여지가 충분합니다.
오늘 소개할 사례는 바로 그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입니다.
유동성만 막힌 농업회사법인의 현실적인 해법

자산은 충분한데 유동성만 막힌 경우라면?
한 농업회사법인은 금리 인상과 시장 경색으로 인해 약 45억 원의 대출 만기가 한꺼번에 도래했습니다.
장부상 토지 가치는 50억 원 정도였지만, 실거래 기준으로는 약 300억 원 수준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부실기업이 아닌 일시적 자금 경색 기업이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회생절차를 밟게 되면 채권자와의 관계가 악화되고, 경영 의사결정에 제한이 생기며, 거래 단절 위험까지 커집니다.
즉, 회생은 방어 수단일지 몰라도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선택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회생을 택하지 않는 결단’이 더 어려웠던 이유

회생절차를 선택하지 않으면 더 위험한 것 아닌가요?
위기 상황에서 법인회생을 선택하지 않는다는 것은 오히려 더 큰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보호막이 없는 상태에서 금융기관과의 협상이 실패하면 즉시 압류나 강제집행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사건의 핵심 과제는 “왜 회생 대신 금융 해법이 가능한지”를 채권자와 금융기관에 구조적으로 증명하는 과정에 달려 있었습니다.
단순한 설득이나 감정이 아니라, 객관적인 수치와 논리적 순서를 제시해야 신뢰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법무법인 대율의 단계별 금융 솔루션 설계

구체적으로 어떤 해법을 제시했나요?
대율은 이 농업회사법인을 단순한 회생대상이 아니라 ‘금융구조조정’ 대상으로 진단했습니다.
그 구체적인 해법은 다음과 같은 단계로 구성되었습니다.
- ① 기존 만기연장 협상을 통해 단기적인 시간 확보
- ② 자산가치 기반의 추가대출 및 기존 은행 대환 설계
- ③ 필요 시 세일앤리스백(Sale & Lease Back)을 통한 유동성 보강
핵심 전략은 ‘회생을 최후의 카드로 남겨두고’, 그전에 자산 가치와 신뢰를 바탕으로 금융 구조를 재배치하는 것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기업은 법적 회생절차 없이도 유동성 위기를 능동적으로 돌파하고 안정적인 영업 환경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금융적 회생이 가능한 기업의 3가지 판단 기준

우리 회사도 금융적 회생이 가능한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이번 사례가 전하는 교훈은 단순합니다.
모든 위기가 반드시 법인회생절차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대표님이나 재무 책임자는 다음 세 가지를 반드시 점검해 보셔야 합니다.
- 기업의 실질 자산가치가 충분한가?
- 회생절차로 인한 기업가치 훼손 위험이 더 큰가?
- 금융기관을 납득시킬 근거와 실행 순서를 갖고 있는가?
이 세 가지 요건이 충족된다면, 법적 회생 대신 금융적 회생 설계가 더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접근은 ‘요행’이 아닌 ‘설계’에서 비롯됩니다.
만기연장·대환·추가대출·세일앤리스백 등의 수단은 각각 기술적인 요소일 뿐이며, 순서와 조합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대율은 체계적인 자산 분석과 시뮬레이션, 협상 포인트 정리를 통해 금융기관의 신뢰를 확보했고, 그 덕분에 비법정 회생 시나리오를 성공적으로 완성했습니다.
‘회생을 늦추는 것’이 아닌 ‘회생을 피하는 설계’

기업의 재정 어려움이 곧바로 법인회생 절차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많은 경우, 지나치게 빠른 회생 결정이 오히려 기업 신용과 시장 신뢰를 급격하게 훼손합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우리 회사의 문제 구조와 자산 여건에 맞는 정확한 진단입니다.
법무법인 대율은 모든 상황에서 회생을 강요하지 않고,
금융·구조·협상 요소를 결합하여 가장 현실적인 출구전략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만약 지금 회생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이렇게 질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회생 외에는 답이 없는가?”
혹은 “금융적 재배치를 통해 새로운 길을 만들 수는 없는가?”
그 한 번의 질문에서부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새로운 전략이 시작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