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로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데, 정작 가장 큰 벽이 법이 아니라 ‘주주 설득’이라는 거 실감하고 계신가요? 수치도 절차도 다 준비했는데, 주주 반대 한마디에 모든 게 흔들릴 때의 그 막막함이란…
오늘은 실제 상장사가 법인회생절차에서 주주를 설득해 회생 인가를 받아낸 사례를 소개해 드릴게요. 어떤 포인트로 접근했는지, 구체적인 전략까지 담았어요.
복잡한 법 절차 속에서 현실적인 돌파구가 필요하셨다면,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상장사 회생, 핵심은 채권 아닌 주주 설득

법무법인 대율은 다수의 상장사 회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기업회생 전문 로펌으로, 이례적인 성공사례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요.
상장사 회생은 단순한 채무조정 절차가 아니에요.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수많은 주주의 심리를 관리해야 하는 고난이도 구조조정이거든요.
특히 회생 신청이 공시되는 순간 수천 명의 소액주주가 불안과 손실 우려로 반대에 나설 수 있어서, 주주 설득이 곧 회생의 핵심 변수로 작용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 성공사례를 통해 ‘왜 상장사 회생에서 주주 설득이 절대적 요인인지’, 그리고 이를 구조화한 전략을 살펴볼게요!
자산보다 주주 리스크가 더 컸던 상장사 사례

자산은 충분한데 왜 회생이 어려웠을까?
저희가 맡았던 이번 사건의 기업은 나노섬유 기반 기술을 보유한 상장회사로, 자산가치는 부채보다 높은 상태였어요.
겉으로만 보면 회생 가능성이 충분했지만, 실제로는 주주 리스크가 더 큰 문제로 작용했답니다.
회생 신청과 동시에 공시가 이루어지자 주가는 급락했고, 약 6,000~7,000명의 소액주주들의 불안이 폭발했어요.
법원과 채권단을 설득하는 것만으로는 절차를 진전시킬 수 없었고, 이들의 의사결정이 회생의 관문이 되었죠.
즉, 상장사 회생에서는 단순한 재무적 설득을 넘어 ‘심리적 신뢰 복원’이라는 과제가 병행되어야 했어요.
숫자 아닌 심리, 상장사 회생의 본질적 난제

왜 상장사 주주 설득은 일반 회생보다 어려울까?
상장사는 다양한 시점과 규모로 투자한 주주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들은 각기 다른 손익 구조와 기대치를 가지고 있어서 이해관계 조정이 쉽지 않거든요.
특히 일부 주주의 강한 반대는 여론 갈등으로 번지고, 이는 곧 시장 신뢰 하락과 절차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장사 회생의 핵심은 ‘회생이 곧 손해가 아니라 장기 가치 회복의 출발점’임을 설득하는 거예요.
이 점에 착안해, 수치로 증명 가능한 구조와 믿음을 결합한 전략을 세웠답니다.
혁신 전략, M&A를 결합한 회생 구조 디자인

단순 회생이 아닌 M&A 결합 구조란?
기존의 단순 회생절차 대신 ‘상장사 M&A 구조’를 결합하여 접근했어요.
다른 상장회사를 인수 주체로 참여시키며 총 160억 원 규모의 투자 구조를 설계했죠.
이는 △150억 원 유상증자와 △10억 원 회사채 발행으로 구체화되었고, 주주에게는 상장폐지 리스크가 없다는 점을 강하게 전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주들에게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채권자에게는 안정적인 회수 가능성을 제시하며 이해관계를 정렬했어요.
그 결과 담보채권자 100%, 회생채권자 96.1%, 참석 주주 100% 찬성이라는 탁월한 동의율을 확보했답니다.
평균 98.7%라는 기록적인 찬성률로 회생계획안이 인가되었고, 상장사는 신속히 경영 정상화에 진입할 수 있었어요.
이 사례는 상장사 회생의 성패가 ‘법률적 계산’이 아니라 ‘신뢰 설계’에 달려 있음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대표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상장사 회생 판단 기준

회생 전 체크해야 할 3가지 질문은?
첫 번째 핵심 기준은 주주를 ‘관리 대상’이 아니라 ‘설득 대상’으로 보는 시각 전환이에요.
대표는 다음 세 가지 질문 앞에 명확히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 회생이 주주에게 어떤 재무적/심리적 손익 구조를 만드는가?
- 상장 유지 가능성과 가치 회복 시나리오는 충분히 설명 가능한가?
- 법원·채권자·주주 모두 납득할 수 있는 구조인가?
이 세 가지 기준 중 하나라도 불분명하면 절차는 시작돼도 완결되기 어려워요.
M&A 참여사는 왜 중요한가?
두 번째 기준은 M&A를 통한 신뢰 확보입니다.
M&A 참여 기업은 단순한 자금 조달처가 아니에요. “미래 가치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는 주체거든요.
공신력 있는 인수회사와 소액주주 간의 신뢰를 연결하여 시장 불안을 해소했고, 이는 회생 절차 전반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답니다.
상장사 법인회생 성패의 열쇠는 ‘주주 설계력’

상장회사 법인회생절차는 단순히 채무를 줄이는 과정이 아니에요.
이는 곧 시장 신뢰를 어떻게 다시 세울 것인가에 대한 전략 과제입니다.
수천 명에 달하는 주주는 숫자로만 설득되지 않아요.
저희 법무법인은 이를 “신뢰를 구조화하는 과정”으로 정의하고, 주주-채권자-시장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설계 모델을 구축합니다.
만약 현재 상장회사로서 법인회생을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 가장 먼저 던져야 할 질문은 다음 한 가지예요 —
“채권을 어떻게 조정할 것인가?”가 아니라 “주주를 어떻게 설계하고 설득할 것인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마련할 때 비로소 상장사 회생은 현실적인 선택지가 된답니다.






